아..이거 진짜 마음이 이상해짐.......................
너무 충격받아서 이 이벤트의 대화 내용 거의 기억 안나는데...........
이 이후에 장례식 스크립트보면 어쩌면 이 사태에 사나다도 책임감을 일정부분 느끼고 있는거 같아서 디게 슬픔..
이 싸움이란게 '죽을 각오'를 하고 임해야하는 거라는 걸 알면서도.. 그러면서도 은근히 죽음이란걸 피상적인 개념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음 그러니까 다시 함께 싸워달라고 권유할 수 있었던는지도.....
아라가키는 본인 능력으로 사람을 죽여서 어쩌면 그걸 너무 크게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페르소나 억제제 같은거 먹으면서 살았지 아........ㄱ-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난...............
난 현실부정하고있는데
이런 장례식해줘서 진짜 실감하나도 안나는와중에 사나다선배의 슬픔도 정면으로 봐야했음.....친구의 죽음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니 진짜 OB들은 이입안될정도로 강한 캐릭터들인 것 같다..미츠루도, 사나다도 다시 일어서는 속도가 무지 빨라서...
그냥 게임적으로 날짜가 모자라서 이렇게 돼버린건지, 이들에겐 실제로 이정도 시간만 주어진다면 금방 털어낼 수 있는건지 궁금함
아니 솔직히 표면적으로 털어냈다고 쳐도 실제로 마음속으론 계속 계속 괴롭고 힘들겠지,
그래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정도로 담담할 수 있는점이 선배들의 강함인것같고., 그게 신기하게 느껴졌어
+그리고 하씨 이건 뻘한건데 비니벗은 오빠사진같은거 도대체어디에있었던거임..ㅅㅂ 갑자기 저거 봐서 약간 집중이 안됐음
정말 어렵다...
아마다는 아라가키로 인해 혼자가 됐고 아라가키를 증오하기 충분했는데,
복수도 스스로 못하고, 증오해야할 상대에게 보호받고 상대는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거 초등학생이 감당 가능한겁니까??
한편 사나다선배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말 소중한 친구를 잃은 단 한가지 원인을 굳이 굳이 따지면 아마다군인데 아마다에게 이렇게 말해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ㅅㅂ 그래 너무 정신이 강한 캐릭터 같아............
근데 생각해보면 그래, 누구 탓을 할수도 없는거임, 그자리를 지나가던 오지랖 지저스헤어 수염아저씨만 아니었다면............. 10월보단 오래 살았을텐데,
하아, 이 캡쳐의 심란한점은 방 밖 뛰쳐나가서 행방을 모른다는 아마다가 이 피 흥건한 뒷골목에 있다는거고, 냅두라던 사나다선배만이 이 자리로 다시 돌아와서 아마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다는거다.....................................
사나다에게 메인 스토리에서 아라가키옆의 가장 가까운 자리를 줬다면..
미츠루에게는 인연이벤트를 할애해줬다는게 좋아요.. 스토리의 밸런스 분배가 좋다.
셋이서 한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있고, 또 서로를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 비밀로한다는것까지
키리조선배다워서 좋았던 것 같음......
이여자다운 걱정방법.. 그리고 그 걱정에 부응하려했던 가키선배를 떠올리면 이 이벤트가 더 슬프게 다가와......
아 뭔가... 아마다랑 스토리진행이 있을거란건 은연중에 자꾸 알려줘서 (껄끄러워보이는 분위기라든지..) 이 조합이 의외는 아니었는데 이 시점에서 이 진행을 한게 당황?..스러웠다고 해야할까, 예상을 못했다고 해야하나.... 페르소나3에서 사람이 죽는 전개도 그렇게 특별할것 없고 아라가키 수명이 얼마 안남았다는것도 계속 인지시켜줘서 의외일건 전혀 없었는데 왜이렇게 뜬금없이 가신것처럼 느껴질까... 너무 갑작스러워... 볼때도 이거 진짜임? 수준으로 이입을 못했는데 왜그랬는지........ 이벤트 전부 진행한 지금은 그냥 슬프기만합니다, ㅅㅂ
memo 5부 1장 후기
(-) 이래도 되나....??????
하 ㅅㅂ
다음화좀요
어떤 카카리아 스튜디오 직장인들의 n달을 2시간에 녹여버려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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